[맛집_서울 영등포] 여의도 메밀국수 맛집, 청수우동메밀냉면(feat. 주차 팁)

안녕하세요. 배고픈 다람쥐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메밀은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죠.
여름이라고 하기 조금 늦은 여름 저의 최애 메밀집을 소개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바로 여의도 '청수우동메밀냉면'입니다.

청수우동메밀냉면
-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12 [지도보기]
- 영업시간: 11:00 ~ 20:40

청수우동메밀냉면

청수우동메밀냉면의 메밀정식

저는 여름에 냉면보다는 메밀을 주로 먹는 편입니다.
가게 이름에 우동이 먼저 나온다고 해서 우동집인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여기는 메밀 맛집이랍니다.

청수우동메밀냉면집의 추천하는 세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는 바로 메밀면의 식감입니다.
여기 메밀면은 사장님이 매일 직접 뽑으셔서 식감이 살아있어요. 매우 쫄깃하고 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떡을 먹을 때 느낌이랄까? 저는 라면 또한 설익은 면을 좋아해서 꼬들라면파들은 무조건 방문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소스의 간이 딱 좋습니다.
매우 짜지않으면서 적당하게 달달해 무, 파, 와사비를 넣지 않아도 메밀면과 소스만 있어도 다른 메밀국수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메밀국수만 먹으면 좀 살짝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여기서 세 번째 강점은 바로 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유부초밥입니다.
유부초밥하면 떠오르는 맛은 새콤달콤하다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은데요.
여기 유부초밥은 메밀국수와 먹을 때 조화로운 맛입니다.
그냥 유부초밥만 먹는다면 '어? 그냥 유부에 쌓여있는 밥이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새콤달콤이 없어서요.
하지만 메밀 소스의 간과 딱 조화를 이루어, 유부 하나 메밀 한입 이렇게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유부초밥 또한 사장님이 메밀면을 직접 뽑는 것처럼 직접 하나하나 만드신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웨이팅과 주차 팁입니다.
평일은 여의도 직장인들이 많고, 차도 갓길주차가 허용되어있지 않아

샛강에 있는 '여의도제5주차장'에 주차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주말엔 청수우동메밀냉면이 위치한 상가 주차장 또는 갓길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웨이팅은 점심 저녁시간은 평일이든 주말이든 피하자입니다.
저는 보통 토요일 오후4시쯤 방문을 했습니다. 이시간쯤 방문하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평일 점심은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오고, 주말에는 나이 많은 어르신들과 가족단위로 식사를 많이 하러오셔서 웨이팅을 할 수 있으니 피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여름이 끝나기 전 탱글탱글한 면이 살아있는 메밀정식을 드셔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청수우동메밀냉면을 드시고나서 꼭 드셔야하는 후식코스가 있다는 거 아세요?

바로, 옆집에 있는 벨기에와플집인 빠뜨릭스와플인데요. 

저역시 청수메밀정식을 먹고 방문해봤답니다.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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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픈 다람쥐가 소개한 빠뜨릭스와플 후기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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