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고픈 다람쥐입니다.
오늘은 따끈따끈한 숨은 맛집을 추천하려고 해요.
이곳은 저의 수제버거 맛집 중 한 곳인데요.
오래된 식당은 아니지만 처음 먹은 순간 바로 저의 수제버거 맛집 중 한 곳이 되었습니다.
바로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집 '와일드캣'인데요.
와일드캣
-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19길 25-1 [지도보기]
- 영업시간: 월~금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토 11:30 - 21:00, 일요일 휴무
저는 보통 클래식치즈버거 등 이렇게 패티, 치즈, 계란 등 간단한 재료로 구성된 햄버거를 즐겨먹습니다.
그래서 제가 와일드캣에서 좋아하는 메뉴는 클래식 치즈버거입니다.
혹시 햄버거에 계란을 추가해서 드셔보신 분..?
이 곳은 버거에 계란, 베이컨 등을 추가하여 주문할 수 있는데요.
처음엔 건강을 생각하여 단백질을 섭취를 위해 추가해서 먹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계란후라이가 완숙도 아니고 반숙이라 버거의 빵과 소스와 잘어울러져서 맛을 더 높여주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항상 클래식 치즈버거에 계란를 추가하여 먹습니다.
저처럼 기본적인 치즈버거를 좋아하신다면 '클래식 치즈버거'를 추천하고,
조금더 야채가 있으면 좋겠다하시면 '디럭스 치즈버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토핑으로 '계란추가' 정말 강추합니다!
와일드캣을 추천하는 첫 번째 이유는 부드러운 버거의 빵입니다.
프렌차이즈 햄버거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 해야할까요?
다른 유명 수제버거집에서 느껴보지 못한 부드러움이라서 엇? 하고 놀랐습니다.
두 번째 패티 간이 쎄지 않다는 점입니다.
보통 수제버거는 치즈, 소스, 패티 모두가 자극적이다보니 매우 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여기는 패티의 간이 자극적이지 않아 치즈와 소스의 조화가 정말 최고예요.
마지막으로 웨이팅 및 주차 팁을 알려드릴께요.
주차장은 영등포구청역에 있는 영등포구청역환승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걸려요!
그리고 사람없을 때 방문하고싶은 분들은 평일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점심은 아무래도 주변에 회사들이 많아 사람이 많답니다.
웨이팅을 생각하면 저녁 또는 주말에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와일드캣에 방문하신다면 다시한번 '클래식 치즈버거' 그리고 '계란추가'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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