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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맛집

[맛집_서울 영등포] 여의도에서 즐기는 싱가폴 칠리크랩 맛집, 점보씨푸드 IFC몰점(feat. 웨이팅 팁)

by 배고픈 다람쥐 2022. 9. 22.

안녕하세요. 배고픈 다람쥐입니다.

오늘은 제가 싱가포르에 가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칠리크랩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점포씨푸드'인데요. 여의도 IFC몰에 오픈하였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보씨푸드 IFC몰점
-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3 [지도보기]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점보씨푸드 IFC몰점

 

점보씨푸드는 IFC몰 지하 3층 식당가들이 몰려있는 곳에 있는데요.

항상 지나가다가 오픈 예정이라는 광고를 보고 오픈할 날만은 손꼽아 기다렸던 곳이에요.

오픈 후에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 웨이팅이 언제 적은 지 매의 눈으로 지켜본 뒤에 방문하였답니다.

고민 끝에 저는 디너타임이 시작되는 시간인 17시에 맞춰 방문하였어요.

사실 웨이팅 입력이라도 먼저 하기 위해 16 30분에 먼저 가보았는데, 웨이팅 입력은 17시부터 가능하다고 하여서 17시에 방문하였답니다.

평일 17시에 방문하였는데 앞에 5~6팀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혹시 방문하실 분들은 마지막에 직원분이 알려주신 웨이팅 팁을 적어놓았으니 확인하셔서 방문하시면 도움되실 거예요.^^)

 

점보씨푸드의 칠리크랩

 

크랩에 종류에는 보스턴 랍스터, 던지니스 크랩, 알래스카 킹크랩이 있어요.

그중에 저는 던지니스 크랩으로 칠리를 선택하였어요.

흔히 알고 있는 칠리크랩은 던지니스 크랩이에요.

저는 오픈 초창기에 방문하여서 그런지 던지니스 크랩이 인기가 많아서 디너 시간에는 일찍 소진이 되는 거 같더라고요.

(사실 오픈 초기에 방문하였지만 던지니스 크랩의 소진으로 눈물로 뒤돌아갔던 슬픈 기억이 있답니다..)

만약 던지니스 크랩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꼭! 조금 일찍 방문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크랩은 싱가포르에서 먹던 맛과 똑같이 맛있었어요.

칠리소스라서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달함이 있어서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살도 가득 차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고, 직원분께서 손질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더 쉽게 살을 발라 먹을 수 있었어요.

사이드로 미니 만도우와 계란 볶음밥을 추가하였는데,

만도우는 약간 튀김빵 같은데 소스에 찍어먹으니 잘 어울리고,

볶음밥에 칠리크랩 맛은 말 안 해도 다들 아시죠.? 꿀맛입니다.

 

마지막으로 직원분의 웨이팅 팁 알려드릴게요!

저도 웨이팅을 하다가 직원분께서 알려주신 팁이신데요.

미리 날짜를 예약하시면 원하시는 크랩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아마 바쁘셔서 전화통화 연결은 어려우실 수 있으시니, IFC몰 방문하실 때 미리 예약하시는 것도 좋으실 거 같아요!.

 

싱가포르의 점보씨푸드 맛이 그리우신 분들!

점보씨푸드 여의도IFC점으로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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